경복궁 야간 개장 /사진제공=문화재청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경복궁 야간개장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경복궁을 관람할 때 꼭 가봐야 할 곳은 어디일까.
 
우선 경복궁에서 빼놓지 않고 봐야할 곳이 연회의 장으로 사용됐던 경회루다. 근정전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나가면 볼 수 있다.
 
경회루는 인공 연못 위에 지어진 2층 누각 건물로,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에서 크기로도 아름답기로도 손에 꼽히는 건물이다.
 
또 교태전 아미산과 자경전 장생 굴뚝도 경복궁 관람의 필수 코스다. 굴뚝 원래의 기능적인 역할에 더해 여성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미학적인 요소도 함께 고려한 작품이다.
 
한편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늘부터 8월 11일까지(8월 5일은 휴관) 12일간 진행된다. 개방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고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이다. 지난 23일자로 인터넷 예매분은 모두 매진됐다. 단 외국인(55매), 65세 이상 어르신(55매)을 대상으로는 현장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