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유통업계 최초로 PC와 모바일 두 개의 채널 모두에서 온라인몰 중 순방문자 수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가 PC에서는 유통업계 순방문자 1위에 오른 적은 있으나, 모바일 쇼핑까지 우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1일부터 1주일간 코리안클릭 집계에 따르면 전주보다 웹과 앱을 모두 포함한 모바일11번가 총 순 방문자수는 457만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13.4%가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쿠팡의 모바일 순 방문자수는 446만명, 위메프는 410만명 순이다.


11번가는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2.0’ 버전인 ‘쇼킹딜11시’의 개편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쇼킹딜11시’ 프로모션인 ‘플레이11am’의 일 최대 방문자수는 26만 명으로 개편 전 쇼킹딜 프로모션보다 600% 늘어난 수치인 것.

또한 PC 순 방문자도 전주대비 17만 명 증가한 640만 명을 기록, 커머스 부분 1위에 올랐다. 이어 G마켓 순 방문자 수는 632만명으로 2위, 옥션(617만명)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1번가는 지난 7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인 ‘쇼킹딜’의 명칭을 ‘쇼킹딜11시’로 변경하고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한 ‘쇼킹딜 2.0’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