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대교를 건너 상조도를 둘러보는 것으로 코스를 시작한다. 해발 201m의 도리산전망대는 오르기에 다소 버겁지만, 조도 제1경으로 손꼽히는 필수코스다. 다도해를 품은 장관을 볼 수 있다.
조도대교를 건너 하조도로 넘어오면 오른쪽으로 돈대산을 끼고도는 해안도로가 약 5km까지 이어진다. 고즈넉한 신전해변과 창리를 거쳐 하조도등대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등대까지 길이 좁지만,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이국적인 풍경이 일품.
상조도는 길이 6.5km에 면적 8.56㎢, 하조도는 길이 8km에 면적 10.55㎢로 작은 섬이나 오밀조밀한 볼거리와 더불어 다도해의 절경을 품은 알짜배기 코스로 손색이 없다.
조도를 가려면 먼저 진도를 가로질러야 한다. 진도의 남쪽 끝, 남도석성에 이웃한 팽목항에서 배가(카페리)가 출항한다. 하루 7회 왕복하며 40분 걸린다.
민박은 배가 닿는 어류포항, 면사무소가 있는 섬의 중심지인 창유리, 그리고 신전해변에 있다. 식당은 어류포항과 유토마을 외에는 찾기 어렵다. 신전 행복한섬마을(061-542-4600)은 신전해변을 끼고 있는 최신의 한옥 민박단지다. 어류포항의 조도민박(버드아일랜드, 061-542-5102)은 시설이 깨끗하다. 미역, 다시마, 우럭 등 특산물도 판매한다.
청적해역이어서 좋은 품질의 해산물이 자랑거리다. 멸치, 전복, 해태, 미역, 톳, 조기, 홍어, 굴 등이 좋다. 마늘과 보리, 고구마 농사도 짓는다.
문의: 진도군 관광문화과(061-540-3405), 진도관광안내소(061-542-0088), 운림산방(061-543-0088), 용장산성(061-543-8522), 진도공용터미널(061-544-2121)
배편: 진도(팽목항, 조도고속 061-544-5353, 한림페리 061-542-0833), 조도(어류항, 조도고속 061-542-3771, 한림페리 061-542-0020)
자료출처: 전라남도 관광정책과(www.namdokorea.com, 061-286-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