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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방문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0시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한다. 이 미사를 끝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4박5일간의 한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명동성당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한반도 평화에 관한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사에는 7대 종단 지도자, 일제시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 평양교구 출신 성직자 및 신자, 여 · 야 국회의원, 환경미화원, 중고등학생, 가정 대표 등이 초대받았다.

교황은 미사에 앞서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등 한국의 12개 종단 종교지도자들을 만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사를 마친 후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해 환송인사를 하고 대한항공 편으로 로마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