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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가 1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그가 받게 될 우승상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안은 박인비는 개인 통산 다섯번째 메이저 왕관을 들어 올리게 됐다.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로 우리 돈 약 3억4000만원이다.

 

박인비는 웨그먼스 챔피언십을 포함, 올 시즌 총 상금 약 140만 달러(한화 약 14억2500만원)로 스테이시 루이스(29·미국), 미셸 위(24·미국)에 이어 상금 랭킹 3위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의 LPGA투어 개인 통산 우승은 총 11회가 됐고 메이저 대회 우승은 총 5차례. 이에 LPGA 공식 홈페이지는 박인비를 집중 조명했다. LPGA는 현재 3위인 박인비의 세계랭킹이 8주 만에 2위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박인비는 웨그먼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60포인트를 획득해 올해의 선수 랭킹에서도 160포인트로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인비는 지난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13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고, 올해 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