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사진=머니투데이DB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3년 10개월 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김인경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오른 뒤 연장전에 돌입했다.

김인경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콜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오스틴 언스트(미국)과 함께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정규홀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김인경은 18번홀(파4)에서 연장 첫 번째 홀을 치르게 된다. 만약 김인경이 우승에 성공한다면 자신의 시즌 1승과 함께 한국선수가 4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김인경은 2010년 11월 로레나오초아인비테이셔널 이후 우승이 없다. 2012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30cm 퍼트 실패로 유선영에게 패한 것을 비롯, 연장전에서 4전 4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