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우후죽순 생겨난 빙수 전문점들. 그 중에도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진 눈꽃빙수는 최고의 인기메뉴다.
빙수 한번 먹기 위해 몇 십분 줄서는 것도 마다않는 사람들 덕분에 눈꽃빙수 전문점들은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올 여름 가장 핫한 계절간식으로 떠오른 눈꽃빙수,
과연 우리는 이 ‘눈꽃빙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난 8월29일 먹거리x파일은 방송을 통해 빙수가 만들어져 소비자의 입에 들어가기까지, 새하얀 눈꽃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을 먹거리 X 파일에서 파헤쳤다.
조리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눈꽃빙수 전문점에 주방에 집적 찾아간 제작진. 맨 손 조리부터 우유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은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고 지적했다.
제빙기의 상태 또한 하루에 한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는 업체들의 주장이 이해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직접 각 업체들의 빙수를 수거하여 세균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꽃빙수 위생 이정도 였어' '먹을수 있을까' 등 우려석은 반응을 내보였다.
또 "창업에 있어서 직접적인 위생과 연관이 되는 빙수전문점과 같은 업종도 있지만 이와 같은 외부 충격이 고스란히 가맹점에 피해를 입힐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업종들은 의외로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창업자 스스로, 또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 역시 주의해야 할 항목중에 하나이다.
국내에 눈꽃빙수 대표브랜드로는 '설빙' '백설공주' '빙신' 석빙' '소운빙' '눈꽃빙수' '옥루몽' 등 다수의 브랜드가 있다.
한편, 경성팥집 옥루몽은 현존하는 여타 눈꽃빙수 브랜드 처럼 '우유빙수'를 사용하지 않고, 정수된 정수얼음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번 위생지적 브랜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