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장 핫한 계절간식 ‘눈꽃빙수’
여름철을 맞아 우후죽순 생겨난 빙수 전문점들. 그 중에도 부드러운 얼음에 다양한 토핑까지 더해진 눈꽃빙수는 최고의 인기메뉴다. 

빙수 한번 먹기 위해 몇 십분 줄서는 것도 마다않는 사람들 덕분에 눈꽃빙수 전문점들은 언제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올 여름 가장 핫한 계절간식으로 떠오른 눈꽃빙수, 

과연 우리는 이 ‘눈꽃빙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난 8월29일 먹거리x파일은 방송을 통해 빙수가 만들어져 소비자의 입에 들어가기까지, 새하얀 눈꽃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을 먹거리 X 파일에서 파헤쳤다.

▲ 먹거리x 파일 화면 캡쳐

조리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눈꽃빙수 전문점에 주방에 집적 찾아간 제작진. 맨 손 조리부터 우유재활용까지, 빙수를 만드는 주방은 음식을 조리하는 곳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고 지적했다. 

제빙기의 상태 또한 하루에 한번만 청소해도 충분하다는 업체들의 주장이 이해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직접 각 업체들의 빙수를 수거하여 세균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꽃빙수 위생 이정도 였어' '먹을수 있을까' 등 우려석은 반응을 내보였다.

이와관련해 두레비즈니스 박균우 대표는 "빙수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조금만 가맹점 관리에서 신경을 썼으면 이를 피할수도 있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며 "무엇보다 업종의 특징이 세균 서식이 용이한 메뉴들로 인해서 가맹점마다의 청결메뉴얼을 고객들에게 공지를 하여 우리 점포에 오는 고객들에게 충분히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창업에 있어서 직접적인 위생과 연관이 되는 빙수전문점과 같은 업종도 있지만 이와 같은 외부 충격이 고스란히 가맹점에 피해를 입힐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업종들은 의외로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창업자 스스로, 또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 역시 주의해야 할 항목중에 하나이다.
국내에 눈꽃빙수 대표브랜드로는 '설빙' '백설공주' '빙신' 석빙' '소운빙' '눈꽃빙수' '옥루몽' 등 다수의 브랜드가 있다.

한편, 경성팥집 옥루몽은 현존하는 여타 눈꽃빙수 브랜드 처럼 '우유빙수'를 사용하지 않고, 정수된 정수얼음만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번 위생지적 브랜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