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기기 뺨치는 보일러 진화 주도
보일러의 진화를 이끈 것은 다름 아닌 경동나비엔의 혁신적인 기술력이다. 경동나비엔은 기술이 기업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퍼스트 무버 전략을 구사하며, 기술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그 시작은 20여 년 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면서부터다. 그 당시 국내 업계는 일반 가스보일러 개발에 치중하고 있었지만, 경동나비엔은 미래를 위해 과감히 콘덴싱보일러 개발에 나섰다.
일반보일러보다 높은 에너지효율과 환경보전 효과를 지닌 콘덴싱보일러는 유럽 시장처럼 국내 시장에서도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이후 생각보다 더딘 국내 콘덴싱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 자동차로 따지면 엔진과 같은 보일러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개발에 집중,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일체형 열교환기 개발에 성공하며 세계 콘덴싱보일러 열교환기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과 내구성, 안정성을 자랑하는 콘덴싱보일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콘덴싱보일러와 다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기존 보일러에 대한 편견과 상식을 넘어선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신규 광고 속 등장하는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과 나비엔 하이브리젠 SE가 이런 시도를 통해 탄생한 제품.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경동나비엔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보일러로, 스마트홈 구현이 가능한 생활가전으로 진화한 제품이다. 콘덴싱 기술과 IT 기술이 결합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일러의 상태를 확인하고 전원은 물론 난방 및 온수 온도조절 등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고객보다 먼저 제품 문제를 발견, 대응 방법 및 서비스 기사 출장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콘덴싱보일러와 스털링엔진을 결합한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는 스털링엔진 m-CHP 제품으로 난방과 온수는 물론 전기까지 생산이 가능한 전기발전 보일러로 세계 시장을 놀라게 한 제품이다. 과거 유럽의 콘덴싱 기술을 도입했던 경동나비엔이 콘덴싱보일러보다 진화한 스털링엔진 m-CHP를 세계에서 네 번째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였기 때문이다.
나비엔 하이브리젠 SE는 콘덴싱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배기가스 배출이 적어 차세대 고효율 녹색에너지기기로 전세계에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가정에서 직접 전기 생산 및 사용, 주변 공급까지 가능해 국내에서는 현재의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산전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서울시와 경동나비엔은 지난 6월 2020년까지 스털링엔진 m-CHP 1만대를 보급한다는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 최고의 콘덴싱 기술로 보일러 세계 지도 바꿔
경동나비엔은 진화를 거듭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보일러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미국, 러시아, 중국 등 세계 3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와 북미 콘덴싱 기기 시장 1위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세계 최대 온수기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2008년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인 ‘나비엔 콘덴싱 가스온수기’를 선보인 경동나비엔은 단번에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진출 3년 만에 순간식 온수기 시장 2위로 올라섰다. 미국 시장 진출과 동시에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 인프라에 완벽 적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북미 시장에 출시한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보일러 ‘NCB’가 작년과 올해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잇따라 선정되며,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제품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냉난방 에너지기기 전문 컨설팅 기업 ‘BRG Building Solutions’ 자료에 따르면 경동나비엔 나비엔 아메리카는 보쉬, 비스만, 박시 등 글로벌 보일러 제조업체들을 제치고 2013년도 북미 지역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1위를 지켰다. 또한 순간식 콘덴싱 가스보일러 시장에서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며 북미 순간식 콘덴싱 시장을 제패했다. 이 결과 나비엔 아메리카의 매출이 2012년도에 비해 41% 성장해 1억달러를 돌파했다.
◆ 경동나비엔의 끝없는 도전
경동나비엔은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새로운 기술 개발을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콘덴싱 기술과 스털링엔진의 결합을 통해 스털링엔진 m-CHP 개발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차세대 고효율 녹색에너지기기 개발에도 뛰어들고 있다. 가정용 연료전지, 태양열 시스템 등과 콘덴싱보일러가 결합하는 미래 에너지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에너지기기 생산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건물 내 다양한 에너지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현을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경동나비엔은 진정한 글로벌 No.1 에너지기기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5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