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연기에는 배역에 관한 장벽이란 없는 듯하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첫 회에서 배우 신하균이 완벽한 백발 노인 최고봉 역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미스터 백’ 첫 방송에서는 재벌그룹 회장 최고봉(신하균 분)의 일상과 대비되는, 아르바이트에 목숨을 거는 억척 여성 은하수(장나라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최고봉 역할을 위해 70대 노인으로 빙의한듯 완벽히변신한 신하균은 본래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인 2역에 가까운 캐릭터를 최고의 연기력으로 말끔히 소화해 큰 호평을 받은 신하균은 극중 70대 노인의 말투와 걸음걸이를 완벽하게 재현해 극의 몰입을 높였다.
신하균은 영상 속 인터뷰에서 “‘미스터백’에서 최고봉 역을 맡은 신하균이다. 지금 이 분장은 최고봉 역할, 노인 역의 분장이다. 처음 해보는데 (분장)시간도 많이 걸리고 (분장)하고 있는 시간도 길어 좀 힘든 면도 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고 그렇다.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스터 백’ 첫 회에서는 최고봉이 70대에서 30대로 회춘하는 모습과 은하수에게 반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될 신하균표 회춘 판타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세 노인 최고봉이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한편, ‘미스터 백’ 첫 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사진=MBC ‘미스터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