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피싱사기 피해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한 반면 전남은 전국에서 피싱사기 피해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2~2014년 피싱사기 피해 발생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피싱사기 10만명당 피해발생건수는 2012년 38건, 2013년 61건, 2014년 상반기 72건으로 88.7% 증가했다.



피싱사기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10만명당 258건)이었으며, 전남은 10만명당 10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또 피싱사기는 서울, 대전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에서, 대출사기는 인천, 충남, 강원 등 지방소재의 40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자금이체, 소액대출 등 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금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