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50억원을 들여 자사주를 매입한다.

남양유업은 17일 신한은행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자사주 매입과 관련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시작일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1월17일까지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후 매년 계약을 연장해 올해 17일까지 총 12차례 자사주 매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남양유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간 650억원의 자금을 자사주 매입에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