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세바스챤 몰리너스 세계은행 금융시장부분 본부장,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예탁결제원이 세계은행과 개도국 및 신흥국의 금융시장 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예탁원은 지난 18일 세계은행(The World Bank)의 금융시장국제관행그룹(FMGP ; Financial Market Global Practice)과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장 발전 지원 및 금융부문 우수 사례(best practice)의 전 세계 전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이번 세계은행과의 MOU 체결은 양 기관이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확산을 위한 유인부합적(incentive compatible) 규제체계 향상, 효율적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건전하고 확고한 금융시스템을 조성하려는 공동의 목적을 갖고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아시아, 태평양 및 기타 지역 국가에 있어서 낙후된 실물 경제부문의 효율적인 성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융시장 발전에 필요한 계획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저개발국의 증권예탁결제기관(CSD; 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설립, 자본시장 내 증권발행 및 유통의 효율성 제고 및 역내 자본시장 제도의 표준화를 위한 지원, 개발도상국의 자본시장 개발을 위해 필요한 컨설팅(knowledge sharing), 기술지원(TA: Technical Assistance) 서비스 등의 제공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