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이 운행하는 전남관광순환버스 ‘남도 한바퀴’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 11일 노선을 개편한 ‘남도한바퀴’의 순천, 목포 코스의 타지 관광객이 10~20% 증가했으며, 주말에는 9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명량’개봉 이후 이순신 장군 유적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특히 순천, 목포 코스의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늘어났으며, 순천 코스에는 이순신 광장과 전라좌수영의 본영인 진남관을, 목포 코스에는 목포 코스에는 우수영 국민 관광지와 진도타워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금호고속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동절기 날씨를 감안해 전 노선의 버스 출발 시간을 1시간 가량 늦춘 점도 남도한바퀴의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광주 전남의 유명 관광지들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금호고속과 전남도가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광지 순환버스이며, 코스에 따라 남도의 역사 유적지, 관광명소, 체험테마파크, 먹거리 관광지등을 둘러볼 수 있다.
금호고속은 최근 이용객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현재 12월 1일 홈페이지 오픈을 준비 중이다.
기존 남도한바퀴 카페는 11월 30일까지만 운영하는 대신, 신규 홈페이지를 통해 남도 여행정보를 확인하거나 더욱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더욱 간소화시켜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모바일 페이지도 오픈할 예정이다”며 “편의성은 높이고, 코스는 더욱 늘린 만큼,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남도의 멋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062-360-8502)로 하면 되고, 남도한바퀴 신규 홈페이지 주소는 www.kumoaround.co.kr(12월 1일 오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