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이 돌아온 가운데 배추 등 김장 관련 재료들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보합세가 예상된다.
25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422호에 따르면 동절기를 맞아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생육이 둔화된 오이․호박 등 과채류 일부품목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기타 채소류 대부분 품목은 작황 양호로 인한 안정적인 공급으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4일 현재 김장의 주재료인 배추를 양동시장에서 구입할 경우 포기당 가격은 2000원으로, 2주 전과 같았으며, 1년 전 2800원보다 28.57% 하락했다.
무는 개당 1000원으로 2주 전과 같았으며, 1년 전 1500원보다 33.33% 내렸다.
대파(1㎏)는 1500원으로 2주 전과 보합세를 보였으며, 1년 전 2000원보다 25% 하락했다.
반면 돼지고기 삼겹살(100g)은 2100원으로 2주 전과 같았지만,1년 전 1700원에 비해서는 23.53% 상승했다.
이는 김장철을 맞아 수육용 사용하기 위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aT 관계자는“12월 상순경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활발할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 품목의 작황이 좋아 공급여건이 충분한 가운데, 중부권 김장종료 영향으로 큰 폭의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