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통합진보당의 해산은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결정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이번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켜낸 역사적 결정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애당초 세간에서는 통진당 해산 결정과 관련해 박 대통령이 일정 기간 침묵을 지킬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뤘다. 청와대는 헌재의 결정이 있기 전에 발언을 삼가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19일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에 해산을 명령했다. 또한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 상실도 함께 선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