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의 지역내총생산 규모가 전국에서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적었으며, 전남의 경제성장률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광주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평균을 밑돌며 인천에 이어 6개 광역시 중 두번째로 낮았으며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23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3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6개 시·도 전체의 지역내총생산(명목)은 1427조원으로 전년보다 약 50조원(3.6%)증가한 가운데 광주는(30조원)제주(13조원)에 이어 전국에서 지역내총생산 규모가 적었다. 전남은 61조1000억원이었다.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실질)은 2.7%였으며, 광주는 전국 평균을 웃돈 3.4%를 기록했다.
서울은 1.4%, 6대 광역시 중 대구(3.8%)가 가장 높았으며, 광주는 두번째로 높았다.
광주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1953만원, 지역총소득 2177만7000원, 민간소비 1398만1000원, 개인소득 1514만9000원이었다.
광주 개인소득의 경우 전국 평균 1585만을 밑돌았고, 서울(1860만3000원)을 비롯한 6개 광역시 중 인천(1489만9000원)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전남의 경제성장률은 -1.6%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467만원, 지역총소득 2601만원, 민간소비 1258만원, 개인소득 1352만8000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