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의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4년 12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 사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지역내 5인 이상 사업체 중 550개(응답률 82.9%)를 대상으로 한 12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8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2015년 1월 업황 전망BSI도 6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 업황BSI는 광주의 경우 65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남은 69로 지난 10월 71, 11월 70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전국 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나 업황 전망 BSI는 77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매출BSI의 12월 실적은 85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 2015년 1월 전망은 85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채산성BSI의 12월 실적은 79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1월 전망은 79로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3.5%), 불확실한 경제상황(16.5%), 경쟁심화(1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2월 비제조업 업황 BSI는 74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 2015년 1월 업황 전망 BSI는 76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3.6%), 불확실한 경제상황(13.3%), 경쟁심화(13.0%)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12월 광주·전남지역 전산업 자금사정BSI는 87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2015년 1월 자금사정 전망BSI는 85로 전월과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