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매장운영관리사는 자전거 관련 창업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장 운영 시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는 전문 자격 과정이다. 2012년 개설됐으며 지난해 3월 민간자격증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자전거매장운영관리사 11기 과정은 자전거 비수기인 겨울철, 직원들이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됐다.
바이클로 각 직영점에서 온 교육생들은 자전거정비와 안전라이딩, 매장운영·CS, 매장실습 등의 정규과정을 이수했으며, 23일 검정시험을 거쳐 수료증과 자전거매장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이클 국가대표 등 20여년 선수(엘리트) 생활을 한 이정욱 주임(바이클로 송파점)은 이번 교육에서 고객(일반인) 응대에 집중했다고 한다. 이 주임은 "새로운 점을 많이 배웠다. 특히 고객 응대 등 CS는 현장에 돌아가 꼼꼼히 챙겨야 할 분야"라면서 "앞으로 고객을 대하는 기본자세나 화법 등 매장에서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홍성만 주임(바이클로 목동점) 역시 "미캐닉(정비)을 따로 배우긴 했지만 이번처럼 기본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배운 적이 없었다. 또한 정비에 관한 핵심을 집중적으로 다뤄 좋았다. 매장에서 실수를 줄일 자신이 있다"고 기뻐했다. 홍 주임은 좋아하는 자전거를 업으로 삼고 싶다며 '잘 나가는' 무대기획자에서 자전거업에 뛰어든 청년이다. 입사 3년차를 맞은 그는 자전거매장 계획을 갖고 있다.
수료식에서 바이클로아카데미 이미란 원장은 "이번 11기는 다른 기수에 비해 교육 열의가 높았다. 교육생 모두가 매장 현장에 있다 보니 그만큼 집중도와 학습효과가 컸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바이클로는 오는 2월9일부터 3월2일까지 자전거매장운영관리사 12기 과정을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2월1일까지 <a href="http://www.biclo.co.kr/biclo/" target=_new>바이클로아카데미 홈페이지(www.bicl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