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섬유 전문기업인 티케이케미칼은 30%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누적실적이 매출액 8085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111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화학섬유 산업 업황 부진과 원료 가격 하락으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8085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8.2% 증가한 43억원으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측은 ▲주력 제품 중 고마진 제품인 스판덱스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 ▲기존 폴리에스터 원사 대비 수익성이 높은 차별화 제품의 판매 확대 ▲주택 분양사업에서의 매출 본격화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티케이케미칼 회사 관계자는 “고부가 차별화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 및 판매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주택 분양사업 등 신규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