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탈모로 고민하는 연령층은 대개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었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성별과 나이를 막론하고 탈모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탈모 예방과 관리,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발모제는 물론이고 탈모에 좋다는 약초를 비롯한 여러 음식들에 대한 광고 및 홍보문구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온갖 새로운 탈모 예방법들을 맹신하고 따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여러 가지 민간요법들을 병행할 경우 오히려 탈모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또, 이미 시작된 탈모는 크게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나아가 원형탈모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남성형 탈모는 앞머리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것이 큰 특징으로 과거에는 유전에 의한 질환으로만 여겨졌으나 오늘 날에는 후천적 요인들에 의한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신체 밸런스가 흐트러지고 열 순환체제가 무너지면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정수리부터 모발이 가늘어지고 숱이 줄어드는 여성형 탈모 역시 임신과 출산, 심한 다이어트 및 호르몬성 질환에 의한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수가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탈모는 원인과 진행된 정도, 신체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야만 확실하게 치료가 가능하며, 한의학계에서는 원인부터 파악하여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탈모 요인을 이겨낼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약을 이용해 신체의 기혈 순환을 개선하여 면역체계와 신체 밸런스를 바로 잡아주어 건강한 체질로 되돌려 줌으로써 탈모치료에도 좋은 두피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

여러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는 오늘 날의 탈모는 두피와 모발만의 문제로 국한해선 안 된다.

따라서 하루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지고 두피에 열감이 느껴지는 등 이상징후가 생겼다면 반드시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몸 전체를 돌보는 치료를 시작하기 바란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