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에서 ‘포토월’ 앞에 서는 스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포토월에 선 스타들은 ‘핫’한 인기를 증명함과 동시에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낸다. 같은 아이템도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게 연출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지난 3월 10일 ‘유나이티드 레이블스(UNITED LABELS)’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들을 포토월 앞으로 초청했다. 배우 박시연, 최여진, 박한별, 고경표, 모델 한혜진, 박은지, 박은실, 가수 다이나믹듀오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S/S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스타들의 공통점은 한결같이 봄을 맞아 가벼워진‘발검음’이었다.
▶고경표, 데님으로 경쾌한 마무리
고경표는 빈티지한 워싱 디테일이 특징인 데님 슬립온 스니커즈로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가죽 배색의 스타디움 재킷과 비니, 터틀넥 니트, 팬츠 등으로 올블랙룩을 연출한 고경표는 데님 소재의 슬립온으로 경쾌하게 마무리했다.
▶다이나믹듀오, 뼛속까지 힙합퍼 “BAAAM”
다이나믹듀오의 개코는 레더 소재의 점퍼와 팬츠로 남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스페인산 소가죽 소재에 메시느낌의 디자인을 더한 가죽 슬립온 스니커즈를 매치해 힙합퍼다운 활동성을 강조했다.
최자는소가죽 소재에 스티치 디테일로 핸드 크래프트 느낌을 더한 레이스업 스니커즈로 댄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냈다. 롱코트와 체크 패턴 셔츠가 개코와는 달리 부드러운 남성미를 어필하기에 제격이었다.
▶최여진, 바람에 날아갈 듯...“트렌치코트 입은 봄의 여신”
이날 최여진, 박한별은 놈코어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여진은 화이트 컬러의 스포티한 캐주얼 스니커즈에 트렌치코트와 팬츠, 티셔츠 등으로 봄의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최여진이 선보인 스니커즈는 이번 시즌 키 트렌드컬러인 파스텔 라임, 민트 컬러가 어우러져 트렌디한 느낌을 한껏 끌어올렸다.
▶박한별 “아방가르드한 오버핏 코트”
박한별은 오버핏의 블랙 코트와 클러치에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믹스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클러치의 빈티지한 무드와 스니커즈의 세련미 넘치는 컬러 배색이 어우러져 박한별의 남다른 패션감각을 엿보게 했다.
▶이철우 “새내기 캠퍼스룩으로 안성맞춤”
캠퍼스의 남신이라 불릴만큼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캐주얼룩이었다. 스키니한 팬츠로 긴 다리 라인을 강조한 이철우는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강조했다. 화이트 톤의 밝은 스니커즈는 그레이 톤의 스타디움 점퍼와 함께 칙칙해보일 수 있는 모노톤 스타일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외에도 박시연, 모델 한혜진, 박은지, 박은실은 프렌치솔의 신발을 신고 러블리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특히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 브랜드 페이유에에서 용의 비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슬립온 신상품이 소개돼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프렌치솔은 플랫슈즈부터 옥스퍼드화까지 여러가지 상품들을 준비해 여성들에게 보다 다양한 슈즈 스타일을 제안했다. 사토리산은 뛰어난 가죽, 디자인 등을 인정받으며 슈즈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을 예고했다.
<사진=페이유에, 사토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