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전혜진 택시’


금슬 좋기로 소문난 스타 부부 이천희와 전혜진의 일상은 어떠할까.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출연해 집 공개부터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 이천희 전혜진 부부, 경기도 광주 집 어림잡아도 ‘300평’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집을 방문한 ‘택시’ MC 오만석, 이영자는 “대충 어림잡아도 300평은 되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천희는 “내 집은 아니고 전세다”라며 “아내 전혜진이 아이와 마당에서 놀고 싶다고 해 일부러 마당이 있는 집을 구했다”고 깊은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어 “이 근처에 연예인들이 많이 산다고 들었다”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내가 알기로는 엄태웅, 이병헌, 변정수가 이 근처에 산다”며 “보일러 아저씨가 ‘여기 누가 산다’고 다 이야기해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직접 만든 가구 가득, 이천희 ‘알고 보면 재주꾼’


앞서 이천희는 지난달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직접 만든 가구가 가득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천희는 “가구를 만든 지 14년 정도 됐다”라며 “군대에 꼭 필요한 관물대를 만들었는데 그 뒤로 다락방을 쓰게 돼 소파, 침대, 책상, TV장, 수납장 다 만들었다”라고 자랑했다. 


이날 공개된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집에는 선반, 책장 등 그가 직접 만든 가구들이 가득했다. 특히 예쁘고 센스 있는 가구들과 아내 전혜진의 부탁으로 딸 소유를 위해 만든 옷장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 이천희와 전혜진, 예쁜 부부 또 있을까


이날 ‘택시’에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을 처음 여자로 보게 된 순간부터 임신소식을 알았을 때까지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생생히 기억했다. 지난 2013년 3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그해 7월 딸을 낳았다. 혼전임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정작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은 이천희 전혜진의 사랑법이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드라마에서 만났지만 당시에는 서로에 대한 호감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이천희는 여성들이 관심을 갖지 않을 만한 ‘차’에 관심을 보이는 전혜진에게 단번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한다. 이후부터 계속 전혜진이 생각났다는 이천희는 친구랑 놀다가도 전혜진이 보고 싶을 정도로 푹 빠졌다. 게다가 전혜진은 청순미와는 거리감이 있는 제트스키를 거침없이 타는 모습을 이천희에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고.



두 사람의 첫키스도 지인과 함께간 여행에서 이뤄졌다. 치킨을 사러 간다며 지인이 자리를 비웠고 그때 키스에 성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얘기를 전하는 동안 이천희의 표정에는 아내를 향한 사랑으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 이천희 전혜진의 딸 소유가 전하는 또다른 사랑


첫딸 소유가 생긴 과정에서도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빛을 발했다. 스물셋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된 전혜진과 그를 책임지겠다고 기꺼이 두팔을 벌린 이천희의 로맨스는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비록 장인, 장모의 충격이 뒤따랐지만 그럼에도 둘의 사랑은 더 강해졌다고.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는 집에서도 아내 전혜진과 딸 소유를 위한 이천희의 배려가 가득했다. 천막 등도 시선을 모은 가운데 이천희가 직접 만든 가구들이 가득차 있었던 것. 게다가 전혜진과의 추억을 생각한 이천희의 애정섞인 물건들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 이천희 전혜진 부부,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 이색 이력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과거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력이 공개돼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1월 3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 평화 마라톤대회’에 유니세프 일일 홍보대사 참석했다. 이날 이천희는 “좋은 일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좋다. 혼자 할 때보다 같이 하면 두 배의 힘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선정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혜진은 “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tvN,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