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무더운 날씨가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옴을 알린다. 많은 여성이 짧아지는 옷차림 때문에 팔뚝, 복부, 허벅지 등의 군살을 제거하기 위한 다이어트 및 식단조절에 돌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복부비만인 ‘뱃살’은 단기간에 운동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특히 출산 후 복부비만의 경우 튼살이 생기거나 살이 늘어질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대비해 단기간에 복부비만에서 벗어나고 탄탄한 몸매로 거듭나고 싶다면 복부비만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미리 살펴보고 이를 개선해야 한다.
◆각종 질환 야기하는 여성의 고민 ‘뱃살’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평균적으로 피하지방의 비율이 높다. 주로 아랫배, 허벅지, 엉덩이 등에 피하지방이 많이 쌓인다. 특히 임신을 하면 여성의 몸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복부 주변 부위에 지방을 쌓고 이는 출산 후 근육과 함께 처지기 쉽다.
또한 폐경 이전까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허벅지나 둔부, 아랫배 같은 곳에 체지방이 주로 쌓이다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남성과 비슷하게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러한 여성의 복부비만은 미용적인 문제뿐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여러 가지 문제의 원인이 된다. 무엇보다 복부비만으로 허리둘레가 두꺼워져 생기는 혈액순환 문제는 자궁 혈액순환에 영향을 줘 자궁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실제로 비만일수록 자궁질환 발생률이 20%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복부비만은 미용적인 이유로 여성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과 동시에 복부비만에 따른 혈액순환장애로 생리혈 배출에 영향을 끼쳐 문제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처럼 생리혈이 모두 배출되지 않으면 자궁에 쌓이게 되고 결국 자궁근종·자궁내막증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복부비만은 척추·관절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과체중이 퇴행성 관절염을 악화시키고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무게가 1㎏ 늘면 무릎 관절의 부담이 4배 늘어나고 체중을 5㎏ 줄이면 관절염의 가능성도 절반 정도 감소한다.
이와 더불어 여성의 복부비만은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알려졌으며 이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높인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유방암, 대장암 등 심각한 질병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이러한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칼로리·고지방 위주의 식습관을 피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질환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본인 신체 상태를 파악하고 생활습관 교정과 치료를 통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
◆성형도 맞춤형으로
여성이 복부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은 다이어트일 것이다. 하지만 식이요법 및 운동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고 작심삼일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시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여름=비키니’라는 공식을 완성하기 위해 단기간에 전체적인 체형 관리를 하기 원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정밀 진단을 통한 맞춤 지방흡입으로 몸매의 균형을 잡아주는 슬림핏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슬림핏은 단순히 체중 감량을 위한 지방 제거가 아닌 환자의 체형·나이·피부를 고려해 수술하기 때문에 지방 흡입 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도 균형잡힌 몸매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균형 잡힌 몸매를 원하는 젊은 여성과 달리 중년 여성은 복부비만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중년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 대부분인데, 이후에 나타난 복부비만은 피부와 근육의 이완을 동반한다.
이러한 복부비만이 장기간 지속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복부의 광범위한 피부 처짐을 유발한다. 따라서 체중조절이나 지방흡입술 단독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복부성형술을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복부성형술은 늘어진 근막을 조여줘 복부에
복부성형술은 임신과 출산으로 튼살이나 살처짐이 심해지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늘어진 경우와 고도비만 환자 등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복부성형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환자 개인의 정밀화 된 체형 분석 및 의료진의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 복부비만을 예방하는 운동
1. 크런치(Crunches) :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 뒤 손은 머리 뒤쪽으로 두고 머리와 어깨를 바닥에서 뗀 다음 허벅지쪽으로 가슴을 당긴다. 최대치로 수축한 상태에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천천히 바닥으로 돌아오면 된다.
2. 레그레이즈(Leg Raises) : 바닥에 누워서 양팔을 사선으로 바닥에 고정시킨 뒤 다리를 들어 올린다. 바닥과 수직이 될 때까지 들고, 내릴때는 천천히 저항을 느끼며 뒤꿈치가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내린다.
3. 마운틴 클라이머(Mountain Climbers) :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발을 골반너비로 벌린 상태로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한다. 상·하체는 일직선을 유지하고 둔부를 고정한 뒤 한쪽 다리를 올려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긴다. 당긴 후 뒤로 발을 빼서 처음 위치로 돌아온다. 반대 다리도 반복한다.
4. 플랭크(Plank) : 팔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끝과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손-팔꿈치-어깨 라인이 90도를 유지하게 한 뒤 몸을 일직선으로 만든다. 어깨가 아닌 배에 힘을 주고 목표 시간(30초~1분)동안 버틴다.
1. 크런치(Crunches) : 바닥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 뒤 손은 머리 뒤쪽으로 두고 머리와 어깨를 바닥에서 뗀 다음 허벅지쪽으로 가슴을 당긴다. 최대치로 수축한 상태에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천천히 바닥으로 돌아오면 된다.
2. 레그레이즈(Leg Raises) : 바닥에 누워서 양팔을 사선으로 바닥에 고정시킨 뒤 다리를 들어 올린다. 바닥과 수직이 될 때까지 들고, 내릴때는 천천히 저항을 느끼며 뒤꿈치가 바닥에 닿기 전까지 내린다.
3. 마운틴 클라이머(Mountain Climbers) :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발을 골반너비로 벌린 상태로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한다. 상·하체는 일직선을 유지하고 둔부를 고정한 뒤 한쪽 다리를 올려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긴다. 당긴 후 뒤로 발을 빼서 처음 위치로 돌아온다. 반대 다리도 반복한다.
4. 플랭크(Plank) : 팔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발끝과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손-팔꿈치-어깨 라인이 90도를 유지하게 한 뒤 몸을 일직선으로 만든다. 어깨가 아닌 배에 힘을 주고 목표 시간(30초~1분)동안 버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