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일자리 재정지원 인센티브 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시상은 지역 일자리 추진 대책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고용노동부의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일자리 창출 성과와 재정 지원 인센티브를 연계해 중앙과 지방 간 일자리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광역 시도(17개) 부문과 기초 시군구(226개) 부문을 나눠 각각 지역 일자리 추진 대책을 고용률 등 정량 30점과 자치단체장의 일자리창출 의지 등 정성 70점으로 배점해 실시했다.

평가 결과 전남도가 광역부문 우수상을, 기초부문은 순천시·나주시가 우수상, 광양시·해남군·고흥군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남도는 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는 등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일자리 중심의 도 조직을 운영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빛가람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기술(ICT) 청년인력 양성사업과 취업 연계 사업, 전남형 중소기업인턴 등 자체 일자리 사업 확대(전년 대비 26억 증가),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빛가람 혁신도시 투자유치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노원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민선 6기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과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일자리 중심의 투자 유치를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