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하게 머리를 묶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잘 자라지 않는 자신의 머리대신 주변 머리 모으기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실제 탈모 증상이 시작되면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는 것은 물론 일반인의 경우 하루에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졌다가 다시 자라는 모주기가 반복되지만 탈모인들은 모발이 빠지기만 할 뿐 다시 자라 나오는 모발의 수도 점점 줄어든다.
이에 탈모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고통을 알 수 없다고 표현될 정도인 것.
무엇보다 탈모 증상이 시작되고 나면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휑하니 비어가는 머리숱을 보고 고민하기 보다는 탈모 진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근본적인 탈모 해결을 위해 단계별로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우선 초기 탈모의 경우 약물치료나 비수술적 탈모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한데, 특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치료는 퇴화된 모낭세포를 성장인자를 통해 활성화시켜 신생모의 재생을 돕는 동시에 솜털과 같은 모낭을 굵은 모발로 변화시켜주기 때문에 탈모의 진행을 막아 준다.
비교적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고, 초기 탈모뿐만 아니라 중증 탈모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어 앞머리 탈모를 제외한 기타 탈모치료 시 주목 받고 있다.
나아가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단계라면 모발이식수술을 고려 해 봐야 한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직접 이식하는 수술로 이식된 모발은 본연의 성질 그대로 영구적으로 유지되며,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수술기법이 발전하였다.
또한, 모발이식 후에도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한다면 빠른 상처회복을 유도하여 부기나 염증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혈관생성을 촉진시켜 주어 생착률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탈모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 의학적 치료를 이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모발이식수술 시에는 반드시 수술 전후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과 더불어 이식 후 관리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꼼꼼히 살펴 보는 것이 좋다.
<제공=연세모벨르 탈모치료네트워크 부산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