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와 남·북·광산구, 전남 목포시,곡성, 장흥군이 민선 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반면 전남 담양, 진도, 신안군 등 3곳은 소통불통인 D등급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 6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매뉴얼)의 홈페이지 공개를 요청해, 2월 9일부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자료를 모니터 분석한 결과, 5대 분야의 합산 총점이 90점을 넘은 광주 서구, 남·북·광산구 4개 기초자치단체장과 전남 목포시장 등 광주·전남 5개 기초자치단체장이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합산 80점이 넘어 A 등급을 받은 곳은 광주 동구, 전남 강진 등 2곳이었으며, 공약정보를 관리카드만 제시했거나 정보내용이 상대적으로 부실하고, 공약정보를 홈페이지에 한 줄짜리로만 게시했거나 그마저도 공개하지 않은 전남 담양, 진도, 신안군 등 3곳은 ‘소통불통 등급인 D등급’을 받았다.


광주지역에서 공약가계부를 작성, 공개한 지자체는 남구, 북구, 광산구였다.

국가사업과 자체사업을 구분한 지자체는 동구, 서구, 남구였다. 연차별 투자수요 및 종합적인 로드맵을 밝힌 지자체는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였다.


광주지역 5개 구의 공약 총수는 176개였으며, 임기내 공약은 150개였으며, 임기후 공약은 26개였다. 서구가 46개로 가장 많았고, 북구·광산구가 23개로 가장 작았다. 



재정의 크기로 비교해보면, 북구가 1조3568억2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산구가 6581억원으로 적었다. 



전남지역에서 공약가계부를 작성, 공개한 지자체는 목포시가 유일했다.

국가사업과 자체사업을 구분한 지자체는 곡성군과 장흥군이었고, 목포시와 강진군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사업을 구분했다. 



연차별 투자수요 및 종합적인 로드맵을 밝힌 지자체는 목포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함평군이었다. 



전남지역 22개 기초지자체의 공약 총수는 1238개였으며, 임기내 공약은 866개였고 임기후 공약은 111개(담양군·영광군·진도군·신안군, 임기내·임기후 공약 분류 제외)였다.

광양시가 140개로 가장 많았고, 강진군이 24개로 가장 작았다. 



재정의 크기로 비교해보면, 광양시가 4조4198억1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진군이 1171억9900만원으로 적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항목은 ▲ 종합구성(50점 만점) ▲ 개별구성(20점 만점) ▲ 주민소통 분야(15점 만점) ▲ 웹소통 분야(15점 만점) ▲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이며, 평가항목에 따른 30개의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