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돈을 맡겨도 높은 이자를 주지 않는다. 이자는커녕 물가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하는 최저 수준의 금리 탓이다. 이 때문에 은행에 돈을 맡기면 손해를 본다는 인식까지 생겨났다. 그렇다면 은행은 더 이상 우리에게 필요 없는 존재일까? 은행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바로 부자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은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재신 지음 / 퍼블리터 펴냄 / 1만5800원
답답하고 따분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안기는 컬러링 북. 선을 따라 한 장, 한 장 채우다 보면 어느새 힐링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런 힐링에 반려동물을 보듬는 느낌을 더했다.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을 담은 동명의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속 장면을 차용한 것. 수익금 일부가 동물보호단체에 후원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김원명 외 지음 / Ray아트북 펴냄 / 1만2000원
원자력 발전은 비용이 저렴한 에너지원이라 제기돼 왔다.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서 보듯 사고 비용은 엄청나며,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 비용 또한 엄청나다. 게다가 입지대책비용도 든다. 이렇게 원전은 전력회사의 입장에서는 싸게 보이지만 국민의 시점에서는 전혀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오오시마 켄이치 지음 / 박명섭 외 옮김 / 아카데미프레스 펴냄 / 1만5000원
조직에서든, 일상에서든 우리 앞에는 항상 어떤 일이나 과제가 주어진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한정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 추가적으로 요구된다. 최상의 결과는 ‘이 정도면 됐지’ 하고 멈추려는 마음이 들 때 ‘끝장을 보자’는 뚝심을 발휘해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신병철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 1만5000원
20세기 안에는 절대 실용화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고휘도 청색 LED’를 개발해 2014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가 자신만의 원칙과 신념으로 꿈을 이뤄낸 과정을 상세하게 들려준다. 일본의 작은 지방 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중소기업의 평범한 연구원이었던 그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상식파괴’와 ‘독한 실행력’이었다.
나카무라 슈지 지음 /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펴냄 / 1만3000원
한 권을 읽더라도 책 속의 내용을 떼어내 맛보고 씹고 삼키듯이, 책 속의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소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히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그것을 자신의 생각으로 확장시키고,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진짜 실력을 성장시키는, 실제 공부의 고수들이 전하는 5단계 로드맵이 담겨있다.
자오저우 지음 / 허유영 옮김 / 다산북스 펴냄 / 1만3000원
승자 위주로 서술되는 역사서의 한계로 인해 후백제의 역사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서술한다. 우선 견훤으로 알려진 후백제의 시조의 이름을 진훤이라고 바로 잡는 것고, 이어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그가 어떤 생각으로 위업을 이뤘는지를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훑어 나간다.
이도학 지음 / 주류성 펴냄 / 2만8000원
신혼여행 선호 1순위를 자랑하는 하와이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여행 준비에 필요한 기본 정보는 물론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자만의 노하우, 지역별 다양한 볼거리, 쇼핑거리, 먹거리, 숙소 등과 함께 오아후섬, 마우이섬, 카우아이섬, 빅아일랜드를 연결하는 다양한 추천 동선을 사진과 상세지도로 알기 쉽게 그려냈다.
정상구 외 지음 / 나무자전거 펴냄 / 2만30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