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양파의 풍미를 제대로 살린 카레로 제자들을 놀래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인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과 함께 카레 만들기에 도전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카레가 완성된 후 백종원은 제자들이 사용했던 최소한의 재료로 조리 시간을 대폭 절약하는 ‘양파 캐러멜 카레’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양파는 살짝 볶으면 물이 생기지만 더 볶으면 단맛이 충분하게 우러난다”며 “양파 하나만 볶아도 향이 확 살아난다. 양파의 맛을 충분히 살리면 카레가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레 재료를) 굳이 깍둑썰기 하지 않아도 된다”며 시간 단축을 위한 비법으로 채썰기를 진행하며 독특한 조리법을 소개했다.



이어 백종원의 ‘양파 캐러멜 카레’를 맛 본 제자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김구라는 “양파가 기름을 만나 캐러멜처럼 볶아지면 단맛을 넘어 깊은 풍미를 내고 요리 전체의 맛을 내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양파라는 식자재가 마늘만큼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양파 캐러멜 카레’ 레시피


STEP 1 : 양파, 당근, 감자, 소고기를 채 썰어 준비한다. 칼질이 자신 없다면 채칼을 이용하면 된다.


STEP 2 :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양파를 넣는다. 보통 채소나 고기를 볶을 땐 팬이 충분히 달궈져 식용유의 온도가 어느정도 올라가야 하지만, 이번 요리는 양파향을 살릴 거라 바로 투하. 이어 양파가 캐러멜처럼 약간 누리끼리해 질 때까지 볶는다. 양파와 궁합이 잘 맞는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도 좋다.


STEP 3 : 채 썰었던 당근, 감자, 소고기를 모두 넣고,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넣는다.


STEP 4 : 육수가 충분히 우러난 뒤 카레가루를 넣는다. 오래 끓이지 말고 가루만 풀리면 끝.


<“양파 캐러멜 카레, 이 네가지만 기억해유~ 초간단하쥬~?”>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