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모발이식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것이 아닌 모발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추출하여 이식하는 외과적 수술 중 하나로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에는 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특히 1차 수술의 결과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 지난 뒤 재수술 계획을 세워야 하며, 이는 최소 6~10개월 정도이다.
이식 결과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재수술을 진행할 경우 모낭이 손상될 위험이 크며, 오히려 더 어색한 결과를 초래하기 십상으로 재수술 역시 실패할 위험이 크다.
또한, 모낭의 수가 한정정인 만큼 재수술에도 한계가 있다는 사실 역시 잊지 말아야 한다.
환자의 두피와 기존 모발의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모발이식이 가능한 횟수는 3회 정도로 보고 있으며, 후두부에도 충분한 모발을 남겨 두어야 수술 후 흉터를 가려줄 수 있다.
따라서 어떤 경우이든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 중이라면 반드시 탈모치료 및 모발이식에 있어 일가견 있는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계획에 따른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해당 병원 의료진의 경력이나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최근 모발이식 3000모 이식과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앞서 수술 받은 환자들의 탈모 유형과 수술 방법 등을 참고하되 의사와의 상담 아래 이식모수나 디자인, 수술법 등을 결정해야 함을 기억하기 바라며, 모발이식 잘하는 병원으로 유명한 병원을 찾는다면 재수술 위험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재수술 시 성공률도 높을 것이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