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9월27일)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9월25일까지 300억원 규모(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역내 금융기관(시중은행, 지방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수협중앙회)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6억원 한도에서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은 취급액의 50% 이내 금액을 해당 금융기관에 저리(2015.8월 현재 연 0.75%)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업종은 주점업,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갬블링 및 베팅업, 무도장 운영업, 마사지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해당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