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새로운 디젤, 트랙스가 공개됐다.
한국지엠은 26일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네스트호텔에서 미디어행사를 갖고 프리미엄 1.6 리터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트랙스 디젤 모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트랙스의 디젤 모델 출시를 기다려 온 많은 고객들께 감사 드린다”며 “트랙스 디젤은 SUV의 필수요소인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 탁월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랙스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트랙스 디젤의 1.6리터 디젤 엔진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135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8 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트랙스 디젤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4.7km로, 고속주행연비는 16.4km/ℓ에 달하고 도심주행연비는 13.5km/ℓ다.
트랙스 디젤은 동급 최대 전장(4245mm)과 전고(1670mm)를 바탕으로 6:4 분할 폴딩 2열시트와 풀 플랫 방식의 접이식 동반석 시트를 적용해 최대 적재용량 1370리터의 막강한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쉐보레 트랙스는 차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사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운전석과 동반석, 앞좌석 사이드 및 측면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과 차체 자세 제어 장치(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트랙스는 출시 첫 해,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국내외에 입증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 자동변속기를 기준으로 ▲LS 2195만원 ▲ LS 디럭스 패키지 2270만원 ▲LT 2355만원 ▲LT 레더 패키지 2436만원 ▲LTZ 2495만원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디젤의 심장을 단 트랙스를 타고 영종도 주변 도로 주행을 비롯해 배를 타고 인근 도서지역을 방문,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할 기회가 마련됐다.
이 주행을 통해 트랙스의 부드러운 승차감과 독일 오펠의 첨단 디젤엔진 개발 기술이 집약된 1.6 CDTi 엔진의 정숙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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