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4일째를 맞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실에서 정희수 위원장 주재하에 기획재정부 대상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김영록 의원의 법인세율 인상 필요성 제기에 대해 "삼성과 경쟁하는 애플과 비교하면 삼성의 사내유보금이 많지도 않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대기업은 우리나라 기업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적으로 경쟁하고 있다"며 "대기업들은 법인세율을 올린다고 해서 사내유보금이 줄 것인가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