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진천, 음성 등 넓은 인삼밭에서 수확된 인삼이 홍삼액으로 만들어지는 곳이 있다. 눈여겨볼 것은 농부가 직접 재배, 수확, 홍삼액 생산의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생산된 홍삼액은 10년 이상 된 단골손님들은 물론 얼마 전 오픈한 온라인쇼핑몰을 통해서도 추석선물로써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원준이네 인삼밭’의 이야기다.

‘원준이네 인삼밭(대표 김경숙)’은 작년 추석과 지난 설 선물세트의 성공적인 판매실적에 힘입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용 홍삼액과 수삼을 선보였다.


순수한 농부의 마음, 아들 이름 내걸고 홍삼액 만들다
원준이네 인삼밭은 초정리 맑은 물로 홍삼액을 달인다. 김경숙 대표는 가족에게 먹이던 홍삼액의 정성 그대로를 제품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호에 담긴 ‘원준이’는 김 대표의 아들이다. 아들의 이름을 내건 만큼 정직한 제품 생산에 한 시도 소홀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원준이네 인삼밭 홍삼액은 직접 농사지은 인삼과 초정리 맑은 초정광천수 말고는 화려한 맛을 내기 위한 어떤 첨가물도 없는 것이 특징. 시중 홍삼액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액상과당, 당귀농축액, 구연산, 감초농축액 같은 것들은 찾아 볼 수 없다.

메인 원재료인 홍삼의 품질도 뛰어나다. 원준이네 가족이 농사짓고 있는 인삼밭은 금산, 진천, 음성에 걸쳐 약 6만 평에 달한다. 여기서 자연이 키운 5년 근 수삼이 수확되는데,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이 흐르는 환경에서 자라 일품이다.

홍삼액 제조 과정은 어떨까. 김 대표는 “수확한 5년근 수삼을 껍질을 벗기지 않고 장시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키면 예쁜 갈색의 홍삼이 된다. 찌는 과정에서 생것의 독이 사라지고, 사포닌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일주일에 2번 씩 농사지은 인삼 중 좋은 것들만 골라 홍삼을 만들고, 부부가 직접 92시간을 곁에서 지켜보며 홍삼액을 달인다. 모든 과정을 둘 사람이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야만 우리가 믿을 수 있는 홍삼액을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면역력 증진 등 뛰어난 홍삼액 효능에 ‘추석선물’로 인기 ↑
삼은 항암효과, 면역력증진, 혈소판응집억제, 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간 보호, 노화 방지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간 유통이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도 이곳이 내세우는 장점. 고급 포장 홍삼액 100(±5)㎖ 30포 1박스가 4만5천원, 60포는 8만원이다. 수삼의 경우 상품구성에 따라 6만5천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원준이네 인삼밭 추석선물세트 제품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onjunsam.com/)와 쇼핑몰(http://wonjunmall.com/)에서 접할 수 있다.

김 대표는 “홍삼액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처음부터 계획했던 사업은 아니지만, 단골들의 요청과 입소문에 의해 제품이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원준이네 제품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이 가득한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