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추천 -국내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국내로 신혼여행을다녀왔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경상남도 남해. 결혼의 ‘꽃’이라 불리는 신혼여행, 멀리 보지 말고 가까이 가는 건 어떨까?
“국내에 갈 곳이 있어?” 흔히 ‘국내 신혼여행’하면 아름다운 섬 제주도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이다. 하지만 제주도 외에도 짧고 멋지게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곳이 있다. 해외 못지않게 얼마든지 환상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국내 신혼여행지 몇곳을 모아봤다.
▶ 경주 : 낮과 밤이라는 두 옷을 입고 뽐내는 찬란한 도시다. 낮에는 유적지를 거닐며 천년세월이 깃든 신라의 아름다운 달밤을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조명을 만난 유적지의 아름다운 곡선과 화려한 야경이 한껏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낸다.
추천 명소
1. 보문관광단지 : 경주 여행의 키워드라 할 정도로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되고 있다. 주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주위에는 경주 월드, 역사테마파크인 신라밀레니엄파크, 야외공연장 등의 각종 위락시설과 공원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보문저수지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잘 단장되어 하이킹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2. 유채꽃단지 : 봄에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추천하는 명소다. 유채단지는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의 사적지와 함께 주위를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을 연출한다. 사적지와 유채단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연출되어 수많은 사적지 경관 조명과 임시조명등으로 야간에도 꽃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조명등 아래 꽃과 함께 즐기는 밤의 꽃놀이는 황홀함 그 자체로 가족 혹은 연인들의 야간 산책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3. 안압지 : 경주에 오면 밤이면 다들 한번 찾아오는 곳으로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아름다운 야경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름에는 시원해 산책하기 좋고, 가을이면 단풍이 있어 운치를 느낄 수 있다.
▶ 울릉도 : 동남아시아보다 더 매력적인 바다의 섬. 남태평양이나 지중해같은 휴양지에 온 것같은 눈부신 경치가 특징이다.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답다.
추천 명소
1. 태하등대 : 태하등대 앞에서 바라본 현포해안의 절경과 대풍령 해안절벽은 빼어난 절경중의 하나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야경과 일몰은 정말 장관이다.
2. 봉래폭포 : 3단 폭포로 원시림 사이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바라만 봐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봉래폭포 내에는 삼나무 숲을 이용한 삼림 욕장과 에어컨보다 시원한 자연 바람이 나오고 울릉도의 옛 가옥구조인 너와집이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특히 이 너와집은 자체 온습도 조절이 가능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 거제도 : 이국적인 분위기와 멋진 지연경관으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금강, 동백섬, 바람의 언덕 등 드라마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추천명소
1. 바람의 언덕 : 길게 뻗어 청정해역으로 감싸여 있기에 언제나 바닷바람이 찾는 이를 맞는 곳이다. 푸른 바다와 저 멀리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과 수산마을이 펼쳐져 절경을 이룬다.
2. 몽돌해변 :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고 있다.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 쳐 몽돌을 굴리면 경쾌한 소리를 내 진정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다.
글. 문예진
사진. 경주문화관광, 울릉군관광정보,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