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취업자 10명 중 3명은 임시·일용직 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남자 청년층(15~29세) 고용률(만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35.1%로 전년 26.9%에 비해 8.2%포인트 상승했고, 여자 청년층은 38.8%로 전년 41.2%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남자 고령층(65세 이상) 고용률은 35.7%로 전년 36.4%보다 0.7%포인트, 여자는 22.8%로 전년 23.0%보다 0.2%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남녀 청년층 실업률은 5.1%포인트, 여자는 1.2%포인트 각각 하락했으며, 남녀 고령층실업률은 1.1%포인트 하락한 반면 여자는 0.8%포인트 상승했다.


남녀를 기준으로 청년층, 고령층 실업률은 남자가 여자보다 청년층은 128.0%포인트, 고령층은 13.3%포인트 각각 높게 나타났다.

광주지역 상용임금근로자는 15만2000명(4.3%), 임시·일용 임금근로자는 6만6000명(3.9%)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취업자 중 상용임금근로자는 369만8000명(67.9%), 임시·일용 임금근로자는 174만8000명(32.1%)이었으며, 취업자 중에서 상용임금근로자는 111.6%로 높게 나타났다.

임신·출산·육아와 가족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경력단절여성(15~54세)은 8만80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4.4% 감소했다.

타 지역에서 광주로 유입된 취업자는 1만9000명(14.0%)증가했으며, 타지역으로 유출된 취업자는 8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