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재인'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호남권 지지율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5%, 21%로 크게 엇갈린 지지율이 나타나면서 혼란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지난 13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1월 둘째주(10~12일)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5%로, 박원순 서울시장(26%)과 안철수 전 공동대표(14%)에도 밀렸다.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9%)보다 문 대표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왔다. 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한 달 전인 10월 둘째주에도 8%로 김 대표(9%)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뒤처진 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문 대표 스스로 좋은 결단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문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한국갤럽에서 전국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0%다. 광주·전라 응답자 수는 92명이다.


'문재인 대표'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