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이동통신 3사 중 올해 1~9월 누적기간 동안 최다 연봉을 받은 최고경영자(CEO)는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LG유플러스는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이상철 부회장이 급여 10억1200만원과 상여 8억2600만원을 받아 3분기 누적보수 18억370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어 황창규 KT 회장은 급여 4억300만원과 상여 6억51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200만원을 각각 수령해 누적보수 10억8300만원을 지급받았다.

반면 SK텔레콤은 장동현 사장이 지난 3월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이후 보수가 아직 5억원을 넘지 않아 보고서에 이를 반영치 않았다. 사업보고서에는 연간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들만 공개된다.

다만 SK텔레콤 사내이사(전 사장)인 하성민 SK그룹 부회장은 올 3분기까지 급여 1억6300만원과 성과급 5억5300만원 등 누적보수 7억1600만원을 수령했다. 성과급은 지난해 매출액 17조1600억원, 영업이익 1조8250억원을 달성한 성과 등에 대한 것으로 올해 초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