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2주 내로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점령한 시리아 동부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주 내에 시리아를 점령한 IS에 대한 공습안을 2주 이내에 표결에 부칠 전망이라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의회 가결 이후 수 시간 내에 영국은 시리아 내에 첫 번째 공습을 가하게 된다.
영국 일간 타임스는 총리 관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캐머런 총리가 시리아 내 IS의 주요 거점 7곳에 군사개입을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스텔스 전투기 100대를 구매는 등 국방 분야에 추가 투자할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투자안은 영국의 향후 국방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론 총리는 오는 23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반테러와 IS와의 전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캐머런 총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IS 및 기타 테러 조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들의 조치와 노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 만장일치로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