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사진=현대차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차 ‘EQ900’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23일 현대자동차와 현대차 대리점 등에 따르면 EQ900의 다음달 9일 출시를 앞두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 이미 영업일선에선 이달 중순부터 가 계약을 받아왔다.


서울 시내 한 영업소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예정된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이 200만~300만원 가까이 되기 때문에 초기 출고 물량 확보가 관건”이라며 “그간 문의를 해 온 가망 고객을 중심으로 사전계약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오늘부터 12월 9일 사이 사전 고객에 한해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보장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제네시스 EQ900은 현대차가 최근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이다. 가볍고 강한 고장력 강판 사용 비중을 차체의 51.7%로 늘렸다. 기존 에쿠스에 비해 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을 3.2배 높였다. 갑작스런 충돌 등에 대비 차체 비틀림과 굽힘 등에 대한 강성 역시 기존 모델보다 181% 이상 강화했다.


또한 현대차의 자체 검증 결과, 제네시스 EQ900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를 비롯해 국내외 각종 시험평가 기준에서도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 EQ900의 가격은 7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까지로 전망되고 있다. 여러 가지 고급 옵션을 포함하면 제네시스 EQ900의 가격은 '억대'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