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광주·전남지역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간혹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2015년 광주전남지역 겨울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12월은 대륙고기압의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변화가 크겠으며, 찬대륙고기압 확장 시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3.9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26.1mm)보다 많거나 비슷하겠다.

내년 1월은 대륙고기압의 세력은 평년보다 다소 약한 상태를 보이겠으나,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5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31.3mm)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다.기온은 평년(3.0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46.4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일 현재까지 광주전남지역 강수량은 73.6mm로 지난 1973년 이후 최다 3위, 강수일수는 9.4일로 최고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