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출생시 기대여명)은 각각 82세, 81.7세로 나타난 가운데 전남지역 출생아의 남녀 간 기대수명 차이는 전국에서 가장 컸다. 

광주지역 65세 이상 여자의 기대여명(특정 연령까지 생존한 사람이 앞으로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생존연수)은 남자보다 4년, 전남지역은 5년 9개월 남자보다 더 높았으며, 전남의 남녀 간 기대여명 차이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2014년 광주지역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0세(남자 78.8, 여자 84.9세), 전남은 81.7세(남자 77.5, 여자 85.7세)로 조사됐다.

광주의 기대수명은 지난 2011년 대비 1.2세 늘어났으며, 남녀 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6.9세에서 6.1세로 낮아졌다.

전남은 지난 2011년대비 기대수명은 1.5세 늘어났으며, 남녀 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8.3세로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주지역 65세의 기대여명은 20년3개월(남자 18년, 여자 22년)로 남녀 간 기대여명 차이는 4년이었으며, 이는 지난 2011년 기대여명 19년4개월(남자 16년8개월, 여자 21년4개월)보다 0.9세 늘어났다.

전남지역 남녀 전체의 기대여명은 20년8개월(남자 17년5개월, 여자 23년4개월)로 남녀 간 기대여명 차이는 5년9개월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지난 2011년 대비 기대여명 19년 7개월(남자 16년6개월, 여자 22년1개월)보다 1년1개월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