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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신모델들도 배출가스 조작이 있었다는 추가 의혹에 대해 국내 판매 차량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폭스바겐 이산화탄소 이슈에 대한 확인사항’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통해 “그룹 내 몇몇 모델의 이산화탄소 수치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지 한 달 만에 폭스바겐은 해당 사안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의 끝마쳤다”며 “광범위한 내부 조사와 측정확인 결과 대부분의 바리언트 모델은 기존의 이산화탄소 수치와 일치함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 차량을 아무 제한 없이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현재 생산 중인 차량의 연비 수치가 불법적으로 변경되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내부 측정 결과 폭스바겐 브랜드 9개 모델 바리언트만이 약간의 수치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9월 EA189 엔진을 탑재한 유로5 기준 디젤자동차가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리콜 중이다. 국내 12만대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100만대가 배출가스 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지난달에는 폭스바겐의 신모델들도 배출가스 조작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자체적으로 검사가 진행됐다.


당시 2016년형 모델 중 배출가스 조작 차량이 80만대로 추산됐으며 한 달여간 내부 검사를 해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시판되는 폭스바겐 신차도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