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0.00%로 3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 지난해 말부터 짙어지던 관망세가 해를 넘긴 이후에도어지는 모습이다. 

부동산114는 1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보합세를 신도시(▼0.02%)와 수도권(0.00%)도 국지적으로 매매전환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움직임 없이 조용한 분위기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전세시장도 서울이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둔화되어 0.06% 상승률을 기록했고 신도시는 산본 등 1기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이 조정을 거치며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0.01%를 상승했다.

[매매]


서울은 ▼강남(-0.07%) ▼강동(-0.07%) ▼노원(-0.04%) ▼중랑(-0.04%) 등이 하락했다. ▲동작 (0.06%) ▲양천(0.06%) ▲은평(0.06%) ▲서대문(0.03%) ▲강서(0.03%) ▲구로(0.02%)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김포한강(-0.18%) ▼판교(-0.10%) ▼산본(-0.04%)은 하락했고 ▲평촌(0.04%) ▲동탄(0.04%)은 상승했다. 김포한강은 12월 이후 매수세가 눈에 띄게 줄면서 장기동 고창마을한양수자인과 고창마을호반베르디움이 각각 약 750만원이 빠졌다.

수도권은 ▲의왕(0.04%) ▲부천(0.03%) ▲성남(0.03%) ▲인천(0.01%) ▲파주(0.01%) ▲오산(0.01%) 등이 올랐고 ▼고양(0.01%) ▼안양(0.01%)ㅍ▼광명(0.03%) ▼안산(0.05%)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전세]


서울은 ▲강동(0.30%) ▲중랑(0.20%) ▲성동(0.16%) ▲구로(0.15%) ▲동작(0.13%) ▲서대문(0.13%) 순으로 상승했다. ▼강남(0.06%) ▼송파(0.03%)는 수요가 위례신도시로 분산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4%) ▲평촌(0.04%) ▲동탄(0.04%) ▲판교(0.04%) ▲분당(0.01%) 상승했다. ▼산본(-0.18%)은 이사 비수기인 탓에 매물이 쌓이면서 하락했다. 대단지 아파트인 세종주공6단지가 약 500만~1500만원 떨어졌다.

수도권은 ▲용인(0.06%) ▲파주(0.05%) ▲남양주(0.04%) ▲오산(0.04%) ▲부천(0.03%) ▲시흥(0.03%) ▲의왕(0.03%) ▲평택(0.03%) ▲인천(0.02%) ▲안양(0.02%) 순으로 올랐다. ▼과천(0.06%)은 최근 급등한 부림동 주공8단지는 약 500만원 하락했다.

서성권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올해 2월부터 적용될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를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불확실성에 따른 보합세가 이어졌다"며 "전세는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가 많은 서울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