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31분(한국시각)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54포인트(1.05%) 하락한 3152.70에 거래됐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5% 낮은 6.6526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하락시킨 중국 당국이 증시가 폭락세를 거듭하자 평가절상을 한 것이다.
위안화 환율이 안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이는 중국의 물가지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9일 발표된 중국의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