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불량식품 통합 신고센터' 1399로 접수된 부정·불량식품 신고는 9744건으로 전년 7871건보다 23.8% 증가했다. 매달 평균 812건의 불량식품 신고가 접수된 셈.
유형별로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3247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유통기한 경과나 변조가 1006건, 제품 변질 631건, 표시사항 위반 419건 등의 순이었다. 이 가운데 1721건은 위반 사항이 중하거나 고의적 위반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위반이 확인된 사안에 대해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량식품 통합 신고센터(1399)로 접수된 신고 내용은 신속하게 조사하고 제보자의 신분보호에도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므로 식품 관련 불법 행위 등을 알게 된 소비자는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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