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된 KEB하나은행 'Medical 결제 서비스'는 치료가 끝나면 환자 동의를 거쳐 은행이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한다.
이번 자생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안전한 진료비 결제와 함께 거래 신뢰도를 높여 비자 발급이 보다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한방병원 역시 자금 정산이 간편해지고 외국인 환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윤규선 KEB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관광 특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한류를 더욱 확산 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모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더 나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의료관광 신상품 개발과 더불어 KEB하나은행 해외지점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의료 서비스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9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