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6.86%) 상승한 3만74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삼성전자는 자사가 보유한 삼성카드 주식 4339만3170주 전량을 1조5400억원에 삼성생명에 넘기는 블록딜을 진행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삼성생명이 금융지주사 설립의 초석을 닦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 이사회는 2015년 결산배당으로 주당 1500원을 결의했는데 이는 예상치 1200원을 크게 상회하는 것”이라며 “비대한자본(낮은 레버리지비율)으로 자본 효율성이 낮은 삼성카드에 대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