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폭은 확대되고, 전세가격의 상승세는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승세를 이어가던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은 한풀 꺾였다.
4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하락하며, 지난주(0.04%)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광주 매매시장은 기록적인 한파 지속, 가계부채 종합대책 시행과 더불어 실수요자의 관망세 및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0.02% 상승하며, 이 달 4일 이후 4주 연속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갔다.
광주의 전세시장은 재건축 이주 수요 및 학군 수요 등의 영향으로 전세시장 수급불균형이 지속됐으나, 일부 지역에서 신규 입주단지의 전세물건 공급이 증가해 상승폭이 축소됐다.
한편,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 역시 0.03% 상승했으나,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