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9~21일 광스피돔에서 '22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경륜에는 박용범(18기), 정종진(20기), 김현경(11기), 박병하(13기) 등 최강자 그룹인 슈퍼특선급을 포함해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을 예고한 만큼 지난해 그랑프리 재대결 양상의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대상경륜은 특선급만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19일 예선전, 20일 준결승전, 그리고 21일 시즌 첫 빅매치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열린다.
최고 하이라이트는 역시 21일 특선급 결승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성적 상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기 때문에 그랑프리급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올 시즌 경륜 판세를 살펴볼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경륜팬들의 관심이 크다. 시즌 초반이라 전력과 기량 등 선수들의 진면목이 드러나지 않은 만큼 승부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박용범과 정종진 등 유력선수간 빅매치가 될 것이라 입을 모았다. 여기에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주상이 2연패를 노리고 있고, 준우승자인 김현경까지 가세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예고했다.
특선급 챔피언의 우승 상금은 1400만원이다. 2위와 3위도 각각 1100만원과 1000만원을 받은다. 우승자 인터뷰는 21일 결승전(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진행된다.
경륜 관계자는 "박용범과 정종진의 2파전이 예상되지만 김현경과 박병하, 그리고 지난해 1, 2위를 차지한 김주상과 김현경 등 유성팀이 결승에 올라온다면 그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