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한달 만에 '보금자리론' 금리를 또 내렸다. 이로써 보금자리론은 역대 최저 금리로 떨어졌다.
주택금융공사는 24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연 0.2%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보금자리론 금리를 연 0.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이로써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기존 연 2.9%(10년)∼3.15%(30년)에서 연 2.7%(10년)∼2.95%(30년)로 낮아진다. 또 KEB하나은행에서 취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 역시 연 2.6%(10년)∼2.8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 등에 따른 자금 조달비용 절감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면서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간 만큼 내집마련을 계획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